보통 성지순례 방문 시 단체 여행을 많이 가게 됩니다. 성경 속 많은 유적지를 방문하다 보니 여행사 상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요. 지금부터 20만 원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. 그리고 무엇보다 이걸 등록해야 하는 이유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.
정답은 바로 출국 전 미리 이용하는 항공사 사이트에 가입해 두는 것입니다. 엄마가 이용했던 아시아나 항공편의 편도 마일리지는 2,590이고 왕복으로는 5,180 마일리지입니다. 어떤 사람들은 겨우 5,180 마일리지야? 할 수 있지만 제주 항공권이 정말 비싼 성수기의 경우 20만 원 이상도 하고 무엇보다 최근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이 제휴카드 사용 외에 많이 줄어든 상태라 비행기를 탈 때 꼭 적립하는 거 잊지 말아야겠습니다.
마일리지 카드의 경우 1,000원당 1~2 마일리지가 쌓이는데 2 마일리지 기준으로는 259만 원을 사용해야 쌓을 수 있고 1 마일리지 기준으로는 518만 원을 사용해야 쌓을 수 있어요.
그리고 무엇보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보통 50~60대 그 이상의 나이대에 성지순례에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얼리 체크인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. 항공사에서 좌석 선택을 위해 링크를 보내줬을 때 좌석 선택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마일리지 때문이 아니더라도 항공사 사이트에 미리 가입해둬야 하는 이유는 자녀분이 미리 부모님 아이디를 항공사에 가입해 두면 부모님들이 선호하는 통로 쪽 자리를 선점해 드릴 수 있어요. (개인마다 선호하는 자리 다를 수 있습니다.)
부모님의 경우 갈 때는 선택을 못해서 자동배정받았는데 중간좌석이 제일 불편하다고 하시더라고요. 여행사에서 예매하는 좌석은 이코노미일 확률이 높습니다. 약 20만 원의 돈을 추가하면 편하게 다리를 뻗을 수 있는 좌석을 선택해 예매해 드릴 수 있습니다.
엄마도 다시 가게 된다면 나중에는 꼭 추가 돈을 주고서라도 장시간 비행에서 좀 더 편하게 다리를 뻗을 수 있는 좌석을 선택하고 싶어 하시더라고요.
성지순례 가기 전 항공사 사이트 가입 절대 잊지 마세요~!